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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당진에는 캠핑할 곳이 많다 주로 무료 야영장을 솔캠으로 다녀오는 컨셉을 좋아하는 바 '도비도'는 그런 의미에서 참 ..나에겐 잘 맞는 곳이긴 하다. 처음 캠핑 시작하고 얼마 안될 때 들렀던 곳이다. 이곳은 '상권'이 무너지고 (자세한 것은 잘 모르는데 반대편 삼ㄱ포'라는 곳이 번성하며 문을 닫게 되었다함.. 썰렁한게 특징.. ㅠ.ㅠ .. 하지만 그러한 약간은 스산...?.. 하여튼 부디끼지 않는 곳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묘한 매력으로 .. 상인들에게는 정말 미안하지만.. ) 유령의 도시 처럼 변하면서 포구가 마치 미국 자동차의 본산이었던 디트로이트가 한시절을 풍미하고 망한 후 도시가 황폐화되었던 같이 그런 느낌이 ...드는 곳. '캠핑은 공식적으로는 안되는 곳'이지만 언제부터인가 입소문으로 알려지면서 나같..
11.12일 금요일 '반차' 근무. 다음날인 토요일 쉬는 날. 며느리 남동생이 '상견례'한다고 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녀까지 데리고 간다하여 (당연하겠지.. 나중에 들으니 장모될 분께 아주 많은 사랑 받았다네요.. ㅎ.. 누가 봐도 이쁘지 않을 수 없는 내 손녀 ^^*) 토요일 하루가 남으니.....(좋은 것인지 아닌지 ㅎ) 올 만에 2박 3일 연달아 '루프탑 캠핑'을 갈 기회였다 . 넘 먹을 것을 좋아하여 ^^; 나이가 들어 자주 탈 나기 시작하는 내 불쌍한 위(胃, stomach)를 위하여 오래전 완치된 C형간염과 몇 가지 다른 부위 건강체크를 위하여 해마다 11월이되면 하는 위 내시경을 (무서워서 수면으로 ^^;) 금요일 오전 근무 조금 당겨 마치고 얼른 시행 받고 마취가 깨자 마자 약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