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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부제) 내 너를 안다 이제 그만해도 된다 그래 그래서 올라갔구나 이제 되었다 내려 오거라그에겐 나에겐체면이나 저항이나그 어떤 것도더 이상 의미가 없다 오직 예수그분을 뵈올 수 있고그분과 시선을 마주하게 된 그 순간그것으로 족하다그게 모두 다다 그리하여 마침내삭개오야주하인아 내려오라시는그 말씀을 듣게 된다면그냥그것으로 족하다 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여리고'광야 연단을 마치고 넘어간 요단강 너머 가나안 땅 첫성. 그 유명한.. 예수님 십자가 달리시기 위한 '예루살렘'행로 중거의 근접한 막바지의 도시. 영적으로 아주 아주 의미심장할 도시들 이름...예루살렘여리고.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

삭개오는 작았고 삭개오는 속상했으며 삭개오는 터질듯했다 하지만 그는 그대로 있지만은 않았다 오히려 그는 그의 부족함과 두려움이 훨씬 더 드러날 듯한 돌 무화과 나무에 올랐다 오직 예수님을 볼수 있을 기대에 어쩌면 알지 모를 그의 터질듯함을 해결받을 막연한 기대에 그랬다 그리고 그는 그리 되었고 그의 집은 온전한 구원을 받았다 . 약함은 단순한 곤란이 아니고 피해 다닐 일 만은 아니었음을 그는 몸으로 증명해냈다 그 작은 키와 팔다리로 나무를 오른 그 거침없는 판단 영혼 깊숙히 올라오는 간절한 갈등으로 그는 그리해냈다 온전한 구원을 이루어 내었으며 이 시대 이시간 수없는 주하인들을 향하여 약함은 부끄러움이고 아픔은 괴로움이지는 않을 것이며 오히려 강함일 수 있고 기쁨이 될 수도 있음을 그는 몸으로 증거해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