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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안심하라 주께서 다 아신다[마10:24-34]
자고 일어나려니 정체를 알수 없이 밤새 뒤숭숭하게 하던 꿈들이 실체화된 소리처럼 내 온몸과 마음을 누르려 한다 실패와 좌절 염려와 근심 외로움과 무서움과 분노와 유혹과........ 이불이 무거워 일어나기 힘들고 베게에서 머리를 들기 조차 버거우려 한다 또 깊은 연민이 내 마음과 몸을 묶어오려 하던차 번뜩 들어오는 소리가 있다 . 주님께서 모르실 일이 하나도 있으실 것 같던가 마음이 그야말로 명경지수다. 고요~다 이어 들여다본 말씀에 '오늘 네가 하는 일을 알지못하나.. 곧 알리라 하신다' 두려워 하지말라 두려워할 필요 없다 두려워 할 일이 없다 .... 신다 아.. 주여 감사합니다 두려움은 어느새 저 멀리 사라지고 제 가슴이 기대로 두근거리며 뛰던 소풍날 아침 소년의 심장으로 바뀌고 있음을 느낍니다 할..
신약 QT
2023. 2. 12.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