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봇물같은 생각 위의 말씀[잠10:18-32] 본문

구약 QT

봇물같은 생각 위의 말씀[잠10:18-32]

주하인 2021. 5. 19. 08:08

 


19.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지혜가 있느니라

 '입술을 제어하라' 

그리고

'지혜'에 한발 더 다가서라

 


29.여호와의 도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 행악하는 자에게는 멸망이니라

 힘드냐?

그래서 모든게 암울하고 불안해보이는가?

어두웁고 우울해 보이려 하는가?

 

 주하인

네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려 

이리 

왔으니 네가 

여호와의 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정직한 자다. 

 로고스 하나님

하나님이신 말씀, 로고스께서

너를 

말씀 앞에 

정직하기에 

'산성' 이 되어주마............시는 듯 하다. ^^*

 

 

 

 입원 환우의 수술 취소하고 퇴원함.

과정에서 내 마음의 버거움.

 

 수술 잘 하고 회복중인 환우의 

예상되어질 뚜렷한 회복이 없으니 오는 

너무도 오래 경험해온 가장 나쁜 시나리오의 불길한 예상.

 

 오랜 고민과 기다림 가운데 장착한 '루프탑'텐트 사용이

예상과 다르게 버걱거림의 ㅉㅈ ^^;

 

 아내.

넘 오랫동안 아프고 약해서 힘들어 왔던 터, 

설명할 수 없을 이유로 

의사로서의 나의 한계를 직면케 하는 차,

'만성피로'의 원인으로 지목하던 검사의 예상과 다름...........

 

 아들...

고민을 하소연 하는데

아버지로 해줄 수 있는게 별로 없는 

가슴아픔과 답답함........

 

 어제 말씀도 역시 '잠언'의 버거움으로 힘들었던 차

몇가지 

어쩌면 남 들은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수 있을지 모를

그러나 내게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들이 

가슴을 턱 막히게 한다 .

 말씀을 어제그제 하루 제대로 묵상하지 못하고 지났더니 

그렇다 .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니

마음이 그렇다 .

'부처....'날.

2과 과장의 당직으로 올 만에 쉬는 공휴일.

여지없이 아침 그시간에 눈이 떠져 (아...나도 모르게 형성된 성무일과 ^^*) 버렸다. 

 역시 마음을 뒤 흔들려 몰려오는

생각의 혼돈들.

 

 말씀을 들여다 봐야 겠다는 생각을 막아서는 

다른 생각.

 잠언.

거기에 비교하며 죽... 내려가는 훈계조(^^;; ,주님 죄송 합니다. )의 내용이

아.. 버거운 마음에 그만 빠뜨리고 싶은 유혹이 

강하게 밀려온다 .

 

 아님을 알고 

영적도전임을 알지만

혼돈스러운 머리 (아.. .생각의 많은 물 소리.......ㅠ.ㅠ)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리해야하지만

자꾸만 생각이 밀려와 '멍'해지려 하고

잠언의 버거움이 막아서려 한다. 

 

그러다. . 불현듯 

오늘의 '부처... 날' 이고

그러기에 '생각'을 더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고

그 말씀을 내 마음으로 지켜야 함을 깨달았다. 

하나님의 허락되어진 '시험'

 

 눈을 감고 잠시 묵상을 하니

갑자기 '십자가'를 같이 진 자의 입장이 되어

십자가 무게아래 땀흘리시면서도 

나를 바라보시던 '예수님'의 '시선'이 

영상처럼 지나가면서

마음이 갑자기 '차분'해진다. 

 그러면서 떠오르는 생각.............

하나님의 주신 생각...

' 네가 내 십자가를 진게 맞는가?

 내가 네 십자가를 진게 아니던가?..........'

 

마음이 깨달음으로 가득찬다. 

기쁨이 올라오고 

차분함이 올라오려 한다. 

 

 근심은 근심거리가 맞고

잘못과 잘잘못들이 다 분명한 이유가 있지만

모든 현 상황.........하나님이 허락하신 십자가다. 

 

 미리 읽어본 오늘 말씀과 상관없는 듯한 내용이지만

다시 들여다 본 말씀 구절이 

내게 주시는 레마로 슬쩍 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말씀을 옮기면서 남은 구절이 위와 같다. 

 

 "주하인아 .. 

오늘은 특히 '입술을 제어' 해보거라"

점차 지혜로운 네가 될 것이다. 

 

'주하인아'

걱정하지 말거라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그렇듯 받으니 

네가 '정직한 자'구나.

난 네 '산성' 이 맞다......." 시는 것 같다. 

 

감사하다. 

 

주여.

혼돈이 

말씀으로 인하여 흔적도 없이 자취를 감추었고 

마음이 기쁨으로 차려 함을 느낍니다. 

 

주님.

그렇습니다. 

말씀을 붙드니 

난. ..여호와 앞에 정직한 자가 되고

여호와 앞에 정직하니 

주님의 '산성'에서 평안, 평강을 누리는 자가 됨입니다. 

주여.

오늘 내게 말씀하신 '입술을 제어하는 '하루가 되길 선택합니다. 

도우소서.

지혜로운 자되게 하소서.

어제와 다른 내가 되게 하소서.

 

 

주님 

잊지 않을 것은

주의 십자가를 지는 것은

주께서 내대신 십자가를 지는 것,

주와 함께 하는 것임을 

그러함으로 '산성과 지혜'의 하루가 됨을 체험하길 원합니다. 

 

고민.. 

걸리는 생각의 문제들.. 

다 예수 십자가에 내려 놓습니다. 

제가 할 수 없는 것.. 

주께서 다 해결하소서.

맡깁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