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소망하늘 이미땅( 마6:16- 34) 본문

카테고리 없음

소망하늘 이미땅( 마6:16- 34)

주하인 2010. 1. 13. 10:42

제 6 장 ( Chapter 6, Matthew )

 

 

 

이 아들.

군대가서 고생이 좀되었는지

살이 많이 빠졌다.

이쁘다.

고난은 살이  빠지게 했다 ^^;

어쨋든

고난은 유익임을 느끼고

매사에

주님의 뜻을 헤아리는

아들이 되길

간절히 소원한다.

 

 


16.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내지 말라 저희는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이미 얻은 것.

힘 빠진다.

소망이 없는 재물이나 영광보다는

소망이 있는 조금 가난함이 좋다.

조금 부족한 상태의 소망있는 삶이 훨씬 좋다.

 

이미 받았느니라.'

낙이 없음이 확 느껴진다.

땅의 것을 바램은 이미 받은 상이다.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

      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내 보물.

내가 그토록 중요시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이 무엇이던간에

아무리 하나님의 일이라는 명분을 띄던 간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일이 아니면

땅의 영광이고

땅의 보물이다.

 하나님의 일이라는 명분이 있어도

매사에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이 진심으로 원하시는 뜻에 어긋 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고

하늘에 쌓는 보물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선교다.

구제다.

봉사다.

헌신이다.

선교다

....

하지만  그 안에 '하나님을 위하여'라는 명제가 빠지면

그것은 하나님의 일이 아닐 수도 있게 된다.

선교지에 젊음을 바쳐 나가 열심히 봉사해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교가 아니면 그것은 상급이 없는 것이다.

그것은 '땅의 보물'을 쌓는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교나 일은

'사랑, 온유, 절제......' 등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할 방향으로 나가야 하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한 것인지 매사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마땅히 주님이 받으셔야 할 '칭찬'을 내가 받으면

그것이야 말로 '땅의 보물'을 갈구하는 것이다.

 

 

 하늘에 보물을 쌓는 것.

그것은 매사 모든 일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고

전혀 내가 한 일에 대하여 스스로 기뻐하는 일이 되면 안되는 것이다.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행위.

하나님의 일 한다면서 자신의 이득과 병행시키는 행위.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생기는 관심을 즐기는 행위.

........

모두 하늘의 보물과 땅의 보물을 같이 추구하는 행위다.

'그것이 무엇이 잘못인가?

 주님이 세상것도 다 주시는 게 복이 아니던가? ' 할 수 있다.

맞다.

하지만 맞지 않다.

하나님 일 하면서 세상에서 물질이나 성공까지 얻는 것은

철저히 주님의 영역이다.

그 분이 주시는 부수적 현상일 뿐이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부수적인 것을 바라지 말라는 이야기시다.

철저히 하나님의 판단과 주심에 맡기며

주님의 일이니

주님의 일만 열심히 관심을 가짐이 정답이다.

 우리가 미리 추구함은

그렇지 않음은

땅의 보물도 양립하여 추구하는 것이고

그것은 두 주인을 섬기는

'불신앙'이다.

24절에 분명히 나와 있다.

'두 주인 '섬기는 행위라고..

두 주인 ..

하나님과 재물.

하나님과 명예

하나님과 내 칭찬..

...

그것은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이라 명시하신다.

마음은 한 곳에 집중되어야지 분산 될 수 없다.

재물이나 명예나 부수적인 것을

하나님의 일을 이유로

같이 즐기는 행위는

두 주인 섬기는 행위다.

그것은 틀림없이 '불신앙'이다.

오늘 주님이 말씀하신다.

마음이 분산되어 결국은 찢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 주님의 의'

 '주님의 영광' 만 구하고

나는 주님을 위하여 철저히 낮춘다면

하늘 나라에 내 보물이 쌓이게 되는 것이고

난 하늘 나라의 소망으로

점차로 희망적이고 밝고 평강의 하루하루가 이어지다가

주님 나라에서 높은 상급으로 거하게 될 것이다.

영원을...

조금 힘들어도

조금 그들의 칭찬과 갈채가 그립고

담배 끊을 때 나타나던 그 갈증의 금단 증상처럼

내 속이 갈급해도

주님의 영광 만을 위하여

뒤로 앉으면

내 모든 것을 채우실 것이고

천국의 소망으로 늘 소록소록 채워질 것이 분명하다.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하늘에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나에겐

염려는 멀어질 것이다.

참 어리석기도 하였지..

염려의 90%는 이루어지지 않음을 알면서도

어찌 그리 걱정하고 살았던지..

실제로 염려는 몸에 아드레날린이 증가되고

걸어다니는 카테콜라민 공장처럼

가슴이 늘 두근 두근

식은 땀 자주

.....

그러한 내가 참으로 오랫동안 평안 가운데 거하고

염려 자체를 크게 하지 않아도

내 삶은 훨씬 부요롭게 변화되어 가고 있음을 볼 때

하나님을 아는

이 크고 귀한 선물은

얼마나 귀한 것인가 생각지 않을 수 없다.

 하늘에 보물을 쌓는

조금의 노력을 더하게 되면

주님께서 나의 삶에도 훨씬 더 풍요한 축복으로

이 땅을 천국으로 바꾸어 주실 것만 같다.

 어떤 상황에도 흔들림없는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수 있는

평안과 평강의 삶.

 

 지난 연말부터 지금까지

속사포처럼

물밀처럼

동시다발로

걱정거리와 근심거리가 날 사로잡으려 한다.

나의 관심을 하나님으로 부터 돌리고

가까운 자,

손뻗고 도움을 요청하면 위로하고 도울 자들을 찾는 대신

주님께 도움을 청하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단 한명이라도

그 버거운 상황에서 전도하려는

억지로의 선택은

평화롭게 한다.

상황은 그저 그렇다.

앞으로 다가올 일이 걱정덩어리일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 하루는 평안하다.

 

주님의 뜻대로 살려는 아주 약간의 노력이

내 영혼에 소망으로 채웠기 때문일 듯 싶다.

하나 더 해야 한다.

아직도 내 속에 남아 있는

땅의 것들,

사람들의 갈채와 관심과 위로에 대한 허겁증...

이 땅의 이미 받았어 버릴 땅의 보물에

너무 진한 관심을 내려 놓을 수 있어야 한다.

대신 내 삶을 통하여

아주 조금이나마 주님의 영광이 들어날 수 있도록

조금 더 인내하고

조금 더 지혜롭고

조금 더 온유하게 행동해야 한다.

목소리는 낮추고

고개는 숙이고

주님과만 속삭이고

주님의 관심과 위안과 칭찬 만 바라는 하루하루가 되어야 겠다.

 

 

 

적용

1.  칭찬 받는 자리는 적극적으로 피하자.

   액자를 분양하였다.

  사람들의 칭찬이 많이 들어 온다.

  듣기에 너무 좋다.

  안들으면 속이 울화가 나려한다.

  이상하다.

  이 어이없는 비 신앙에 대하여 회개한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주님.... 지혜롭게 구분케 하소서.

 

2. 찬양의 자리. 

 늘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쓸 수 밖에 없는 자리. 

 그 자리에서 마이크를 안잡음을 즐기자. 

 목소리를 더 낮추자. 

  은혜로왔다는 칭찬에 귀를 후비자 .

  주여.. 안되는 내 속의 현상을 아시지요? 

  ......

 

3.  아들 둘.

 내가 할 일은 아무 것도 없다. 

 그냥 기도할 뿐.

 주님 , 엄친아에 대한 비교도 버리게 하소서. 

 그 아이들의 장래에 주님의 소망이 넘치게 하소서. 

 아이들의 영적 상태를 위해 먼저 기도한다. 

 

4. 소망있는 삶을 기뻐하자. 

 . 주님의 뜻을 생각할 때마다 나는 하늘의 상급을 쌓는 다. 

 이미 받아 버리는 칭찬은 버리자 . 

 

5. 성경 여덟장 읽겠다. 

 한장을 더 늘렸다. 

 더 늘린 만큼 은혜도 더 하시리라. 

 남이 알아주지 안해도 주님은 아시리라. 

 

6.  천국의 보물에 대하여 기뻐하고 묵상하자.  

 

 

 

기도

 

주님.

난..

살아오면서 어찌 이리도 힘이 든지요?

사람의 관심.

그 관심을 받을 여러 번의 위치에 있어 봤고

그래서 그관심을 누구보다 더 갈구하면서도

땅의 그 보물을 쌓아둠이

얼마나 소망이 없는 것인지

그리고 그들의 칭찬이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

얼마나 금단 증상을 유발하는 혹독한 것인지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내 속은 아직도 추하여

그 썩을 것

그 소망이 없을

이미 받아 버릴 거짓 보물에

이토록 관심을 버리지 못하는

이 갈등이 괴롭습니다.

 

 주님.

이제라도

저 온전히 결심하고

매사에 정신을 차리고

하늘 나라 보물 만 신경쓰게 하소서.

절 소망있는 삶을 살게 하시고

그 소망의 이유가

하나님 나라에 있음을 확신하고 잊지 않게 하소서.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

하루아침에 강한 바람에 날려가는 모래성처럼

그리 흔들리는 약한 논리가 아니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강력한 말씀이기에 따르게 하소서.

 

주여.

제 자식들. 그리하게 하소서.

그 아이들.

더 깊은 믿음 허락하시어

세상이 알수 없는 놀라운 소망 가운데

기쁘게 살다가

하나님 나라에서

형제로 살게 하소서.

내 식구들 그리하시고

이 세상의 모든 기독교 형제 자매들 그리하게 하소서.

믿지 않던 자들도 그리하게 하소서.

예수님 영접으로 그리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