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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고난이 내게 유익이길 위하여[욥5:1-25]
물론 욥님과 같은 기가막힌 고난은 아니었어도 내게 임한 내 개인의 고난들도 그냥 견딜만한 정도는 많이 넘었었다. 아.. 지금은 그렇지만 그때를 돌이키라면 억지로 기억해내려 노력하지 않고는 그 까맣고 어둡게 색칠한 듯 잘기억나지 않는게 아주 많이 힘들었었던 것은 틀림없는 사실인게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지금껏 살아 있는 것 그리고 이제는 조금은 더 밝음을 예상하고 소망을 생각할 수 있는 것 내 그때 죽음의 쉼에 대하여 거절하고 십자가를 사모하여 허락되어진 그 절절하고 놀라운 은혜가 없었더라면 어찌 가능키나 할 일일까 그래서 나 이제 정말 솔직히 고백하고 외칠 수 있다. 고난은 유익이다. 고난을 통하여 아니 그 고난이 없었더라면 누리지 못할 지금의 이 자유로움 지금의 이 감사함 상황에 상관없이 툭하고 찌르면..
구약 QT
2023. 11. 8. 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