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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것도 주님 뜻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눅23:1-2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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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것도 주님 뜻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눅23:1-25]

주하인 2025. 4. 16. 23:59

부제) 모든 걱정 근심 교만 .. 다 필요없다 내려 놓고 맡기는 자되게 하소서

          예수님은 십자가를 향하여 치닫는 흐름에 맡기고 계신다

       십자가 앞에 그 모든 세상의 폭압이 잠잠해진다  주님의 뜻이 답이다

(Copilot)

모든 것의 중심에

십자가가 있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뜻

예수님의 이유가 아닌것이

단 하나도 없다

 

심지어 내 머리속에

내 불안한 예견 속에

평생을 쫓아다니는

내 두려움 속 그 어떤 것 마져

 

하나님의 시간

하나님의 뜻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하나하나 짜맞추어져가는

블록 같은 조건 들이 아니었던 것이

하나도 없었음이

바야흐로 점점 더

뚜렷이 믿겨져 간다

 

그래서

덜 두렵다

 

그래서

더 단단해져간다

 

그래서

자꾸 더 행복해져간다

 

그런 시간들이 늘어난다

 

오늘도 그렇다

말씀으로

더욱 확연히 말씀하신다

 

모든 거 다

주님의 시간이다

주님의 뜻이다

주님 안에서다 .. 라고..

 

할렐루야

 


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빌라도' ..에게는 '네 말이 옳도다' 시며 

맞장구를 쳐주셨다. 

 

 아마도 그 '말씀'이 

비록 그때나 , 지금이나 우리의 작은 뇌와 영혼으로는 이해할 수 없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을 위한 '트리거'가 되었음은 분명하다. 

 

 세상의 큰 흐름들이 부딪친다. 

 

 '빌라도'와

 

8 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 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9 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헤롯' 이라는 '세상의 권세자'들을 통하여

'예수님의 죄없으심'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한무리'와

 

10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서서 힘써 고발하더라

 또다른 한무리

'예수님을 죄'로 몰고 가 십자가에 달리게 하려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 무리들.

 

 각기 다양한 관계와 힘의 역동을 통하여

저시대 저 시점 , 자곳에서 

여러 생각들과 내면의 욕망들이 충돌을 일으키고 있다. 

 

 그런 그들에게 

예수님은 빌라도에게는 '네 말이 옳도다' 시었고

사뭇 흥미를 보이는 또다른 권력, 헤롯에게는

'한마디도 건네지 '않으시며

다시 '빌라도'에게 건네지게 되시는 그러한 모습을 보고 있다. 

 

 만일.. 빌라도에게 저러한 응대가 없었거나

헤롯에 동일한 멘트를 날리거나 말을 많이 하셨더라면

지금 우리가 아는 ''십자가'는 없을 것일 수도 있다. 

 

 저 매사 , 매 시간의 '선택'과 결심을 통해

사뭇 '결과'가 완전히 바뀔 수도 있다. 

어쩌면 '십자가'에 더 빨리 매달렸을 수는 있지만

'헤롯'과 '빌라도'라는 

세상의 권력자에게 조차 인정받을 수 밖에 없는

고결하신 '예수님의 실제'가 가려져서

어쩌면 '하나님이 예비하신 십자가 요건' 이 이루어지기에는

부족하였을 지 모른다. 

 

 그리고 이들의 권력 조차

고무줄이 팽팽하게 당겨지듯 

밀려 들어오는 '제사장들의 압력에 

 

22 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에게서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 하니
24 이에 빌라도가 그들이 구하는 대로 하기를 언도하고

세번씩이나 버티던 '빌라도' 조차 - 헤롯에게 토스되었다가 다시 빌라도로 토스 된 모양도 그렇고.. 마침내 빌라도에게로 와.. 본디오 빌라도가 영원히 우리 기독교 인의 입에 오르내리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그 십자가 요건에 하나도 어긋나지 않는 것 아닐까? -결국의 '십자가'를 언도하는

그러한 '이룸'이 마침내 이루어지게 되어진 결과를 가져왔다. 

 

무엇인가?

 

 정신을 차리고 돌아보면

세상은 

정말 '마지막 시대'의 전조증상들이 다 나온다. 

 

 지구적으로 '기후와 재난'의 앙상블처럼... 

어디라 할 것 없는 재앙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밀려온다. 

 '지진' .. '태풍 ' - 아.. 얼마전 ㅇㅅ 밭의 창고가 바람에 날라가 멀리 떨어졌다. .이전엔 상상키도 힘든... ㅠ.ㅠ-   산불.. 들.. .

 거기에 '전쟁'.

'AI, 로봇, 양자 컴퓨터'.. 마침내 초월적 AI의 현실화가 5년내 온다는게 

기정 사실화 되어간다 .

SF의 디스토피아가 눈앞에 현실로 될 개연성들이 다분하다.  ㅠ.ㅠ

 

 미국에는 'ㅌㄹ프'라는 기괴한 인격의 인물이 

두뿔짐승이 주체처럼 행동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경제가 곤두박질 치는 가운데

오직 '자기애'가 극도로 뛰어난 ㅇㅅ렬이라는

극단적 인물이 나라를 파국직전까지 몰고 갔다 오고 있는 중이다.........

 

 동ㅅㅇ 등.. 인륜이 무너지고 

뉴노말이라는 이름으로 모든게 포스트 모더니즘이라는 

사상안에서 용인되어져 버리고 있으며

이 가치가 완전 파괴된 지옥같은 세상 에 

이제 곧............식량난과 기후로 인한 고통, 전쟁............등

어찌할 수 없는 예상된 일들이 

'계시록적' 현상으로 다가올 일이 눈 앞에 있다. 

 

 그런데... 

그러함이 정말 하루하루 '고통과 두려움'으로 점철되어 

하나도 '희망'이나 소망을 가지고 바라볼 건덕지가 없을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중심으로 

세상의 '힘의 충돌'..이 일어나고

그 안에서 예수께서 흔들림없이 '십자가'를 향해 

계속 한걸음 한걸음 가고 잇으시다. 

 

  어떠한 하나도 

버려질 것없고

다 아무 상관없고 개연성 없어 보이는 사건들이

하나로 다 엮여 '십자가' 프로그램으로 향하고 잇음이다. 

 

 

  그렇다. 

지금은 아무리 몸부림쳐도

인간이 해낼 수 없는

이제 '하나님의 공의의 시간'의 초침이 돌아가고 있는 형국이다. 

 

 두렵다고 무섭다고 눈을 감고 귀를 닫아 버리며

마구 소리를 질러 자신의 속으로 파고 들어간다고

세상이 달라지는가?

 

 거대한 '세상의 힘의 충돌'을 통해서

결국 하나님의 복음이 이루어짐을 

우리는 보고 있지 않는가?

십자가가 없는 '이 세상'은 어찌 상상이나 할 수 있는가?

 

 모든게 하나님의 뜻이시다. 

모든 것. .. 단 하나도 내 예상으로 되어진게 없다. 

아무리 두려워 해도

아무리 아무렇지 않다고 자위해도

주님은 주님의 시계를 돌리고 계심이고

내 하는 하나하나 

다 주님의 허락하신 뜻 가운데서 

하나로 귀결되고 있어짐을

이제는 '인정해야 한다 .

 '그래 그것이 옳다. ' 

 

주님은 '틀리다'라 하시지 않는다. 

''네가 맞으니 네 뜻대로 해봐라''라고 격려도 하지 않으신다. 

세상은 그 가운데서

예수님이 안계신 거 처럼

하나님이 어디에도 없으신 것처럼

마구 휘둘려 갈것이고

서로서로 이를 갈고 서로를 뜯으려고 호시탐탐 노력할 거다. 

 

 그안에 내가 해야할 것... 

우리 '좁은 길' 가는 자들이 해야할 것... 

 더 '말씀'에 침착해야 한다. 

더 기도해야 하고 

더 말씀 가운데 하루하루 살아가려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뜻 가운에 없는 것이 없음'을 

이제는 영혼 깊숙이 인정하고 받아 들여야 한다. 

 

심지어 .. 내 작은 천사들.. 손녀들의 미래가 어떻게 그려지지 못하는 상황이 와도

그마져 주님이 다 예비하신 과정 중에 흐를 것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것..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이제는 '받아들이고' 

삶으로 인정해야 한다. 

 

 

주님.

말씀이 어렵고 힘듭니다. 

주님의 너무나도 힘드신 그 십자가 사역도

'많이 접하다 ' 보니.. 

아는 거 늘어놓는 수준의 되풀이 되는 거 같아 

죄송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조금 다릅니다. 

모든.. 거. 이제는 

다 주님의 뜻 가운데서 일어나는 일임을 인정하고

무조건 '주님 앞에 붙어 살아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더 깊이 깨닳고 결심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주여.

어렵지만 쉬운 그 결심,

주님 안에서 흐르는 삶.. 

매일 매일 주님을 인식함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흐르는 삶.. 

그러다가 어찌 어찌 .. 심지어 순교의 자리까지 가게 되더라도

주님의 뜻이시면 

그마져 받아 들여

과정 중에 두려움이나 고통은

스데반집사님이 '빛나는 얼굴'로 감하여 지시며 

받아 들이시게 된 것처럼

곧 뵐 주님을 인정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 두려운 것.. 

제 가족.. 

그중에 '세상에 갓 태어난 손녀'들.. 이 살아갈 세상에

저들이 어찌.. 라는 게 늘 마음에 흔들립니다. 

 

그러나.. 말씀을 묵상하는 과정에

그마져 단 한톨도 내 걱정으로 되어지는 것 없음을 깨달았으니

주여... 인도하소서.

 

우리의 예견과 

제 부질없는 생각이 하나도 이루어진게 없음을 알고 있사오니

저들도 다 붙드소서.

부디 저들의 아비어미.. 제 아들과 며느리.. 

둘째 아들.. 

다 우리 부모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 앞에 더 다가서는 자들 되도록

깊이 깊이 기도합니다. 

도우소서.

그리하여 마침내 '울 가족 '모두

주님의 품 안에서 쉼을 얻는 

그런 가족되게 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내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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