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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사진

나의 친아버지

주하인 2009. 10. 23. 17:21

가끔은

  어둠 속에 서 있는 듯 하지만

힘겹게나마

등불을 켜고는 있습니다

 

아버지 주여

이제 더 이상

제 영혼

짙은 어둠 속에

있길 원치 아니하나이다

당신의 빛으로

밝히소서

 

 

  ( 렘 23 : 1-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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