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지금의 나도[골1:24-25] 본문
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완전한 자'
정말, 나도
이러한 자가 될 수 있을까?
이렇게나 많은 시간,
우리 주님께서
나를 참아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처음이나 큰 차이를 못느끼는
내 속의 노와 죄의 찌거기들이
시도 때도 없이 올라오는데 ...
'그리스도 안에서' 만
답이 있음을 앎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 안에 있으려 그리 몸부림 치는데도
내 속의 죄악들은 왜 이리 꺼지지 않고 나를 붙드는지...
오 주여.
지금의 나도
주님의 원하시는
그 모습대로
그 낮아지신 모습
그 인내와 순종의 모습을 따라
나를 완전히 낮추게 될 수 있을런지요.
주여.
지금의 나도
그게 과연 가능할런지요...
참으로 답답하고 답답한 일이 맞습니다.
주여.
이 마음에 올려진 돌덩이,
이 버거움...
어찌할지요...?
29.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주님.
전 비록 부족하고
저 비록 너무 어리석지만
그래도
주의 역사를 믿고
이리 주 앞에 다시 왔사오니
제게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주님의 역사를 보게 하소서.
목도케 하시고
체험케 하시고
확시네 하소서.
주여.
제게 힘을 다하여 이겨낼 수 있는
죄 악에 대한 저항력을 주소서.
아니...
무찔러 버리시는 성령의 검으로
잘라주시고 제해주시고 태우주소서.
내 주여.
지금의 나도
사랑하시고
버리시지 않으실 줄 믿기에
이 아침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
거룩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고
이렇게 말씀 다시 붙드옵니다.
저를 바꾸소서.
절 사로잡으소서.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들어
감사 간절히 기도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