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내가 낫고자 합니다[요5-19] 본문

카테고리 없음

내가 낫고자 합니다[요5-19]

주하인 2017. 1. 15. 09:53



6.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예수께서 물으신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몰라서 물으시겠는가?

그가 낫고싶어 하는 마음을 ..

정말 모르시겠는가?

그가 예수님을 면전에 모시고도 '천사' 얘기를 할 줄...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하심을 염두에 두시고도..

아니..두시고...

(모두 하나님의 측량치 못하실 능력임을 알지만...)

물으시고 계시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내게 물으신다.

'주하인아'

'네가'

.......


예.

제가 지요.


정말


'낫고자' 

낫고 싶은가?


'하는가?'

낫고 싶은 강렬한 의지가 있는가?

 

당연히도요.

있지요...


그렇다면 무엇을 낫길 원하는가?
이 아침...


이게 물으심이시다.

염두에 두신...

하나님의 온 우주를 꿰 뚤으시는 '전지' ,모든 것을 아시고 염두에 두신....물으심이시라는 말이다.



나.

지금 이곳에 있다.

주일이다.

지금 이곳에 있다.

그런데 내 속에서는 싸운다.

'나' 와 '타인'..을 바꾸고 싶은 의욕

확실한 논리.

하지만 ...

주님은 그것을 깨닫게 하신다..

싸움 자체가 낫고자 해야할...

아니 .. .오래 전 부터 내가 낫길 원하는 죄,

아니 '병'... 영적인 병...

인류 보편의 죄..

그러면서 개인화 되어 나타나는 원죄의 파생죄...

그 ..병.

나를 내려 놓고

나를 십자가에 달아야할 원죄의 파생 병...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해

하나님의 온전하신 ,, 궁극적이신 나를 통해 보고 싶어하시는 승리를 위해

이겨 내야할 '병'................


주님.

압니다.

이게 죄고

이게 병이며

이것을 궁극적으로 벗어나야 할 질고이며 무게임을요.


나를 돌아봅니다.

이제 깨달은 죄.

이제 확연히 '병'으로 인식한 문제...

이것을 정말 내가 낫고자 하는 가를 주님께서 여쭈십니다.


주여.

제게 지혜를 주소서.

주여.

제게 의지를 주소서

주여.

제게 승리를 주소서..


주님 예수님의 허락하신 말씀을 받사오니

제게 나음을 허락하소서.

제 깨달음에서 머물지 않고

이제 모든 과정,

에수님 영접하고 십수년 연습해오던 모든 과정을

주여.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죄사하심과 부활,

성령님의 전적인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