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QT
자존심아 죽어라[마26:57-75]
주하인
2019. 4. 15. 07:46
67.이에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어떤 사람은 손바닥으로 때리며
주님께서
이 모독을 참으신다.
75.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제자
심한 갈등.
...
심히 운다.
주님.
주님께서 감내하시는 그 고통.
그 심한 모욕
인간이 감내할 수 있는 모든 심적 고통을 다 아십니다.
그러나 , 참으십니다.
하나님을 위해 그러십니다.
주여.
베드로가 웁니다.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갈등과 심적 고통으로 그러하듯
그도 그러합니다.
주여.
주의 십자가 달리시기 위하여
모든 고난을 받아 참으십니다.
주님 하나님을 생각하심으로 그러십니다.
이 부족한 우리를 위해 그러하십니다.
주여.
제게도 힘을 주소서.
그러함을 주소서.
도저히 어찌할 바 모르는 내 안의 그러함..
주님은 아시는 그러함..
누구에게도 표할 수 없는 그러함...
어찌 베드로가 주변과 그러함을 나누겟습니까?
그 당혹스러움...
그 두려움.
그 어려움........말입니다.
그러나 주님 예수님의 인내..
십자가에 달아버리실 모든 인간의 그러함들....
주님이 참으셨듯
그래서 이기셨듯
제게도 그러함을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 거룩하신 이름들어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