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 여쭙기 위하여 더 기도하자 주하인아[대상17:1-15]
부제) 추측하지 마라 더 기도하라 더 여쭈어라
이게 하나님의 뜻이신지 더 여쭙기 위하여 더 기도하라
기도하지 않고 추측하는 시간이 너무 많았구나 더 기도하라
솔직히 이제는
주님 은혜 안의 기쁨보다
내게 더 유혹적인 거 없다
문제는
틈만 나면 사로잡히는
내 중독적 성향이
더 아뢰고 항상 여쭙는
기도의 시간들을
아직도 많이 빼앗아가고 있다는 거다
아... .
이러다가
이땅에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다 소진하고 나면
곧 뵈올 주님 앞 그날에
나 어찌 주를 뵈올까...
더 기도해야한다
항상 기도해야 한다
그래서 여쭙지 못하는 일이
정말 하나도 남지 않아야 한다
1 다윗이 그의 궁전에 거주할 때에 다윗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나는 백향목 궁에 거주하거늘 여호와의 언약궤는 휘장 아래에 있도다
선한 부담.
얼마나 귀한 것인가?
선한 부담이 아직은 무엇이 모르는 자들에게는
너무도 귀한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맞겠지만
다윗에게는 또다른가 보다 .
이렇듯 귀한 마음을..
하나님 앞에서 '선의'를...
2 나단이 다윗에게 아뢰되 하나님이 왕과 함께 계시니 마음에 있는 바를 모두 행하소서
그, 다윗은
'누구나 인정하는'
'하나님이 함꼐하시는 ' 자가 맞다.
그래서 , 당연히도
나단 선지자도 '마음에 있는 바를 모두 행하'라고
먼저 말을 건넨다.
그거...
지금까지의 경험, 하나님 앞의 응답의 흐름을 보아도
다윗이라는 인물의 어떠함,
그의 믿음의 정수가
'하나님과 늘 함께 하는 왕'이고
그의 그러함이 '저러한 선한 부담'을 가지고 오는 것 보아
당연하게도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임을
하등의 의심이 없이
'마음에 원하는 대로 '.. 다 하라고 했다.
정말.. 맞는가?
'기도'를 안하여도
선한 의도기만 하면
마음이 옳기만 하면
하나님 안에 있는 자라 생각되어도
괜찮다는 말인가?
그리고 그것을
마치 하나님의 말씀인양 허락하는
나단 선지자의 저 선언은 옳은가?
그날 밤.
나단 선지자에게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건축하지 말라' 셨다.
그리고 여러 말씀하신 후
7 또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 떼를 따라다니던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8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들의 이름 같은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리라
15 나단이 이 모든 말씀과 이 모든 계시대로 다윗에게 전하니라
다윗에게 처음 나타나셔서 인도하시던 때를 상기시키시면서
'네가 어디로 가든지'.. .하셨다.
'어디로 가든'.. 아직도 정해진 길은 없다는 거다 .
그어떤 것이든 '우리의 선택'을 존중하신다는 거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진정 중요한 것은
'내가 ..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결국은 승리하게 하실 것임을 말씀하셨다.
무엇인가?
무엇을 보이시려는가?
나.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사는가?
하나님 안에서 선의를 가지고 있는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하나라도 더 해드리고 픈..
그런 선한 의도 말이다.
나..
다행이도
그러함을 이제는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 되려' 정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정말 부족한 것...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을
내가 너무 앞서서 하는 경향은 없지 않은가 .. 가 문제다 .
그것...
기도의 분량이 적다는 이야기다.
저.. 영적으로 앞서나가는 분들 조차
아차.. 하니 어느새 '하나님 앞'을 나서고 있다.
다 아는 것 같이 행동하려 하고 있다.
그러니.. 저녁에 서둘러서 ^^; 주께서 '나단'에게 나타나셔 깨닫게 하신거다.
무엇인가?
어떤 일이든..
무슨의도든
그게 비록 '내 보기에 옳은 것' 같다 할지로도
먼저 여쭈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나..........
많이 부족하다.
기도의 분량이 일단 적다.
그리고 '사후 약방문'처럼 자꾸만 나중에 아뢰는 경향이 있다.
습관이고 .. 주님이 다 아시겠지.. 라는
나름의 하나님 인식이 있으니 되었다는 묘한 합리도 없지 않아 있는 거 같다 .
그리고 그러함은 내 특질상
어디에 꽂히면 정신없이 해치우고는
나중에야 정신차리는.. 성향 때문이 크다.
그러기에
주님은 그러신다.
''주하인아.
네 선의는 안다.
누구나 다윗은 될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 각박한 2025년을 살면서
하나님을 인식하고 살려는 몸부림 하나는 기특하다... "' 하시는 거 같다 .
그래서 '다윗님의 하나님 안 신앙'에는 너무도 못 미치지만
시대의 어려움, 내 모든 특질상 다름에도
주님 안의 선의를 기뻐하기는 하여
그냥 기특히는 보고 있지만
이제는 '매사' 매시 주님 앞에 아뢰고 시작하는
그러한 삶의 방향으로 바꾸어야 하지 않겠니?"" 하시는 듯하다.
감사하다.
또 내 오류를 깨닫게 하심이 ..
주여.
아시오매 제 중독적 성향과 조급성의 특질을
좀 어찌해주시옵소서.
이렇듯 말씀으로 인도하시니
어제와는 다른 제가 되길 원합니다.
말씀으로 인도하시니 깨달아 지는 바는 많사오나
제 '기도의 분량'이 너무 적어
주님 말씀이 제 삶속에 깊이 각인되어 적용되기에는
아직도 너무 부족하고
오늘 말씀대로
저도 모르게 어느새 주님 앞에 나서는
조급한 '선의'로 바뀌는 경향이 없지 않습니다.
주여.
제 시선을 강탈하여
온통 마음과 시간을 빼앗아가는
ㅇㅌㅂ와 다른 시간들을 절제하게 하여 주소서.
그래서 더욱 기도하고
매사 기도하고
더 여쭙고
더 깨달은 바를 주님께 여쭙는 제가 되게 하소서.
주여.
편하고 좋은 매개체인 'AI'들이
기도보다 먼저 물어보기 좋은 도구이어서
나름 그런면에서 제 기도시간을 빼앗는 경향도 없지 않은 듯합니다.
주여.
절제하게 하시고
주님 여쭙기 보다 앞서면 배제하길 원합니다 .
의지와 지혜를 주소서.
너무 달콤하고 편안함에
진정 중요한 주님의 뜻을 잊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고.. '응답'이라는 부분에서는
솔직히 저 자신이 없사오니
제게 맞는 깨달음 인도하시고
가능하시면 '나단' 앞에 나타나신 주님의 말씀처럼
뚜렷하게 말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거룩하신 내 주여.
이 가치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주님의 백성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믿음,
주님 안에서 사는 믿음,
주님 앞을 나서지 않는 믿음
더 기도, 매사 기도하여 여쭙는 믿음의 용사가 되게 하소서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