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QT

하나님은 이러하신 분이시다[대상13:1-14]

주하인 2025. 6. 10. 23:11

부제)   하나님은 기쁜 , 기뻐하기에 너무도 충분한 분이시다

         하나님은 우리 곁 ,궤에 계시지만 하늘에 계신 분이시기도 하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기도 하다

         하나님은 축복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 곁에 있는 것만으로 우리의 인생은 복을 누리게 된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떠나 산다는 것은 미련한 극치다

         늘 하나님 앞에 서있는 자 되자 오늘도 더 그러자

(Copilot)

하나님은

정말로 기쁜 분입니다

그 안에서

뛰놀고 노래하며 아무리 즐거워해도 부족한

정말 그러한 감사하고 놀라우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주님은 때로는 어려운 분이시기도 합니다

그것 모르고

내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기뻐하다가

아차할 때도 종종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안에 있는 것

주님 앞에 선다는 것

그것이 흐려지는 순간

주님은 두려운 분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그러길 원합니다

주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주님 앞을 떠나면 안된다는

이 절절한 실제에 대하여

주님을 떠나서는

홀로 살 수 없다는 확고부동한 진실이

이제는

제 영혼 깊숙이 흐르는 흐름이 되길 원합니다

 

주여

경외하여야할 만한 주님

그래서 더 거룩하고

그래서 더 기쁘고

그래서 더 경건하고 초연한 감사

그러한 완전한 주님의 어떠하심을

깊이깊이 깨달아

말씀대로 말씀 안에서 말씀으로 흐르는

제가 될 수 있길 원합니다

 

그것이 정말

온전한 하나님 안의 누림임을

내 영혼이 깊이 알아

더 깊은 감사로 들어가게 하소서

내 매일이 그렇게 되게 하소서

 

오늘더

그리되게 하소서

내 기쁨의 하나님이시여

 


다윗이 천부장과 백부장 곧 모든 지휘관과 더불어 의논하고
3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궤를 우리에게로 옮겨오자 사울 때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묻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매

 여기까지는 '다윗'은 정말 잘했다. 

 '하나님 앞에서 먼저 묻는 ' 믿음.... 

가장 중요한 믿음의 방향이다. 

 

 

8 다윗과 이스라엘 온 무리는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하여 뛰놀며 노래하며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제금과 나팔로 연주하니라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하여 뛰놀며..노래하고 연주함'.. 

하나님 앞에서 '자유로움' .. 

하나님은 정말 기쁜 분이시다. 

'행복의 진정하고 유일한 길은 하나님 앞' 믿음이다. 

그외의 그 어떤 제한도 의미가 없다. 

 

정말 좋다 .

 

9 기돈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들었더니
10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듦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치시매 그가 거기 하나님 앞에서 죽으니라

 그런데... 

그 기쁨과 '믿음'에 대한 확신에 - 어쩌면 나도 지금까지 이러함에 머물고만 있는 것은 아닌가 다시 돌아보게 된다.   분명코 맞다. 하나님은 기쁜 분이다.   하나님 앞에 서는 믿음이 정말 중요하다 .. 여기까지 내 삶의 방향타를 고정해오는데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다.   - 찬물을 끼얹는 사건이 발생하고야 만다. 

 

 '기돈의 타작마당'에서 갑자기 뛰는 소들 !

그리고 웃사가 반사적으로 - 어쩌면 멍하니 있다가 자신의 경우를 넘어서는 미련한 선택으로 그랬을 수도 있다 .  레위인만이 할 수 있는 일을.. ㅠ.ㅠ. - 궤를 잡았다. 

 아마도 궤가 휘청하며 쓰러지려 하지 않았을까?

 

 어쨋든, 우리가 다 아는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보다 중요함.. 

가장 중요한 가치는 뼛속 깊이 까지 주님의 명령에 어긋나지 않는 다는 거다. 

 

그런데.. 그는.. 그렇게 했다. 

물론 인간의 믿음으로는 당연히도 그래야 궤가 상하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들거다 .

 

 그런데 .. 정말 그럴까?

 주님이 떨어지는 궤를 '공중'에 뜨이게 하는 기적이 일어날 거란 

생각은 안해봤을까?

 

 하옇든... 우리의 판단에 

조금은 버거운 징계가 내려졌고

 

12 그 날에 다윗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이르되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궤를 내 곳으로 오게 하리요 하고
14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석 달을 있으니라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더라

'그날에'

'다윗은' 

갑자기

'두려운 하나님'

경외의 하나님의 속성도 계심을 

불현듯 깨달아 내며 

도망치듯 '성'으로 가버린다. 

 

 무엇을 말씀 하시는가?

 

'우선'

'하나님 앞 믿음'이다. 

그 믿음이 없었다면 '웃사'의 죽음이란 계기를 통하여

'하나님은 기쁜 분이시기도 하지만

'공의의 하나님'

'경외의 하나님' 이시란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반쪽짜리 믿음이 되었을지 모르다. 

 

저 3달 동안 다윗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아마 지속적으로 돌이키고 회개하고 하지 않았을까?

그랬기에 남겨둔 오벳에돔 집의 축복을 알게 되었을거다. 

 

 그렇다. 

 

하나님 앞에 서는 믿음이 중요하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기쁨이시기도 하지만 '경외'.. 공의의 하나님이시라는 것 잊지 말고

지켜야할 것은 더 지켜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것 내게 보이심이다. 

 

 

주님.

주님의 말씀을 보는 것이 최우선이라 생각하여

행여 다른 부분에 소홀히 되었던 것이 있다면

돌이킬 수 있길 원합니다. 

 

주여.

매일 말씀을 본다는 사실.. 

그러함으로 주님 앞 자유의 기쁨을 누리는 진실을 깨닫게 됨으로

그게.. 모든 믿음의 끝인 듯... 

착각하는 저에 대하여 경고 하시는 듯하여

회개하길 원합니다. 

 

주여.

저를 도우소서.

경외의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을 잊지 않고

회개 케 하소서.

매사 더 그러하게 하시어

주님의 기뻐하시는 것.. 

주님이 원치 않으시는 것 모두

저도 그리되게 하시사

주님 앞에 하나도 흐트러짐 없는 자 되게 하소서.

내 주님.

거룩하고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